지역사회 곳곳 다양한 방면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 수행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천리는 지난 2015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되돌려주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천명했으며,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진정한 나눔상생 경영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천리는 현재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층 세대의 가스렌지, 보일러, 연도 등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고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며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삼천리 임직원들은 사내 자원봉사팀을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일회성 기부나 활동을 넘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노인, 아동, 장애인 시설을 찾아 야외체험활동, 무료급식 지원, 시설 청소 및 보수, 도시락 배달 등을 진행한다.
연말에는 5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사랑나눔의 날’을 실시하여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행사기금은 임직원들이 모은 급여우수리, 자선모금액 등으로 운영되어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삼천리그룹 임원부인들은 ‘임원부인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아동양육시설과 한센인 거주시설에서 환경정화활동, 김장 담그기 등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동참하고 있다. 또 1975년 육군 제28사단,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 후원’을 위해 두 부대를 매년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1987년 고(故) 이천득 삼천리 부사장과 이만득 현(現) 삼천리그룹 회장 두 형제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천만장학회’는 2천명의 인재들에게 6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장학생을 고등학생 때 미리 선발하고 대학 4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장학생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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