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캐딜락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캐딜락 삼성전시장에서 2018 주요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을 비롯하여 세일즈 담당 우현 이사, A/S 담당 강계준 부장, 마케팅 홍보 담당 정정윤 부장이 참석했다.

캐딜락은 지난 해 브랜드 출범이래 최초로 2,000대의 판매량 돌파와 2,008대의 최다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2016년 대비 82%의 성장률로 수입차업계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캐딜락은 지난해 5월 출시한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장착한 2018년식 모델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며 서울 강북지역과 천안, 제주 등지에 신규 딜러를 발굴해 새로운 전시장을 개장해 기존 13개에서 16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