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전 대표의 부산방문은 대표에서 물러난 뒤 처음있는 것으로, 지난 대구 방문에 이어 영남지역 지지기반 다지기가 아니냐는 해석이다.
그는 지역언론 인터뷰를 시작으로 기자간담회, 포럼 부산비전 창립행사, 부산대 특강을 참석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 측근은 "국회 활동 등으로 밀렸던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방문해 강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럼 부산비전'은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지역 인사들이 결성한 단체로, 강성철 부산대 교수 등이 공동대표를, 허남식 부산시장 등이 고문으로 각각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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