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현송월 및 사전점검단…2시 20분부터 일정 소화
北 현송월 및 사전점검단…2시 20분부터 일정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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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예술 점검단이 오후 2시 20분부터 강릉 아트센터로 이동해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시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사전점검단 7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해, 현재 강릉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서울역에서 출발해 낮 12 46분 강릉에 도착한 현송월 단장과 일행은 강릉역에 배치된 대형버스 2대를 타고 강릉 싸마크 호텔로 이동해 점심식사후 오후 2시 20분부터 강릉 아트센터로 이동해 공연 계획 및 필요 설비 등을 따져볼 예정이다.

앞서 현 단장 및 일행은 오늘 오전 9시경 육로로 남측으로 내려와 오전 9시 36분쯤 통일 대교를 통과하여 10시 23분에 강릉행 ktx에 올랐다.

한편 강릉 아트센터는 지상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5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작년 12월에 완공된 건물로, 1000 여 명이 들어갈수 있는 대공연장과, 385석의 소공연장, 전시관 3곳을 갖춘 건물로,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도 주요 문화 예술 공연 등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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