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내일 오전 10시 30분 직권남용, 장물운반 등의 혐의로 장석명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4월 류충렬(62) 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통해 장진수 전 주무관에게 5,000만원을 전달한 혐의와 취업 알선 제안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민간인 사찰 사건과 관련해 장진수 전 주무관이 류충렬 전 관리관이 장석명 전 비서관이 준 돈이라고 했다고 폭로하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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