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이버 댓글 공작" 축소 혐의…당시 군 간부 구속심사
“군 사이버 댓글 공작" 축소 혐의…당시 군 간부 구속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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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군 사이버 댓글 공작 축소 혐의를 받고 있는 당시 군 간부가 오늘 구속심사를 받는다.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국방부의 정치 관여 수사를 축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국방부 수사본부 부본부장에 대한 구속심사가 열린다.
 
25일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판사는 오전 11시 권 전 부본부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3년부터 2014년 권 전 부본부장은 군 사이버 댓글 공작에 대한 사건을 축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당시 본부장을 맡았던 김씨는 현역 장성으로 군 검찰의 조사를, 부본부장은 중령으로 예편해 민간인 신분에 따라 검찰에서 수사 받고 있으며, 검찰은 김씨와 부본부장을 공범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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