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2월 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 인상"
커피빈, "2월 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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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의 가격 인상으로 업계 가격 상승 도미노화?
▲ 사진 / 커피빈코리아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커피빈이 일부 제품 가격 인상을 밝히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커피빈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최선의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2월 1일부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음을 안내해드린다"고 공지했다.

커피빈이 인상을 밝힌 제품은 아메리카노(4500원→4800원), 카페라떼(5000원→5300원) 등 커피제품들이다. 하지만 티음료는 인하되는 제품도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여파가 소비자들에게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빈의 가격 인상으로 스타벅스 등 주요 커피프랜차이즈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실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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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 2018-01-28 16:21:10
최저인금 말이 개소리인게 직원들 시간 줄이고 해서 최저금여로 맞추고 주니어바리스타라고 해서 원래 7500원 정도 주고 있었으면서 실제로 직원들 급여는 챙겨주지도 않으면서 최저임금으로 커피값을 올리다니.. 말도 안되는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