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청와대 국민청원 중 20만명이 넘어 정부가 답변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정부 답변을 하지 못한 청원이 3개가 있다.
 
첫 번째는 요즘 가장 핫이슈로 많은 서민들의 질타를 받았던 “<가상화폐규제반대>정부는 국민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적 있습니까?”이다. 해당 청원은 작년 12월 28일날 시작했으며, 올해 1월 27일 마감되었다. 총 228,295명이 참여했으며, 곧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국민청원 답변이 나온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두 번째는 “나경원 의원 평창올림픽 위원직을 파면시켜주세요”이다. 해당 청원은 올해 1월 20일 시작했으며, 다음달 2월 19일날 끝이 나지만, 벌써 281,269명이 청원에 참여해 정부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세 번째는 “미성년자 성폭행 형량 올려주세요 종신형 원합니다.”이다. 해당 청원은 올해 1월 3일부터 청원이 시작되었으며, 다음달 2일 청원 마감이지만 이미 총 222.432명이 넘어서 청와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세 번째 청원을 제외한 첫 번째, 두 번째 청원은 정부 입장에서도 예민한 사안으로 어떤 답변을 할지 많은 국민들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