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피해 들어가…
김 시장은 오늘 오후에 검찰에 출석하기로 되어있어,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었으나, 이를 피하기 위해 20분 일찍 와, 다른 문을 통해 출입했다.
작년 12월 한 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 모 중‧고등학교 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장에 참석한 김 시장은 시청 기념품을 나눠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CCTV 등을 분석해 기념품을 받은 30 여 명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김 시장이 나눠준 기념품이라는 문자메시지까지 확보해둔 상태이다.
그러나 김 사장 측은 동문회가 기념품을 준비하지 못해, 시청 기념품으로 우선 나눠줬으며, 동문회비로 결제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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