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개회식 때 태극기 입장하고 애국가도 나온다”
민주 “개회식 때 태극기 입장하고 애국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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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낡은 색깔론에 기반한 한국당의 정치공세에 전 세계가 경악할 것”
▲ 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평창올림픽에 태극기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주장은 “전형적인 가짜뉴스로, 개회식 때 대형 태극기가 입장하고 애국가도 나온다”면서 “한국당은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 DB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색깔론’에 대해 “올림픽 정신은 평화로, 낡은 색깔론에 기반한 한국당의 정치공세에 전 세계가 경악할 것”이라며 “국민은 평창올림픽이 성공하길 바란다. 야당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행보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평창올림픽에 태극기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주장은 “전형적인 가짜뉴스로, 개회식 때 대형 태극기가 입장하고 애국가도 나온다”면서 “한국당은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박 대변인은 또 북한 대표단 지원에 대해 “과거에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주도로 ‘올림픽을 통해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 증진에 노력해야 한다’는 평창유치 결의안과 평창올림픽 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처리한 바 있다”며 “내로남불식의 무책임한 공세는 관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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