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발표로 구성되는 1부에서는 강혜옥 박사(제목 : 공연을 통한 과학과 클래식의 만남)와 구자현 교수(제목 : 클래식 음악의 음향학적 이해)의 발표를 통해 과학과 클래식음악의 상호소통 가능성을 공연문화의 관점에서 모색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강재일 등 4인의 클래식 음악 연주(연주곡 : 요한 스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외 )와 함께 Amusing Physic Club (APC)의 Flame Tube(불꽃관) 시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클래식음악의 청각효과가 시각효과로 직접 전환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열릴 이번 과학문화심포지엄에서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참가자에게 ‘과학과 클래식음악 및 과학과 대중의 공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