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PFA 팬 선정 ‘1월의 선수’ 수상… 23% 득표
손흥민, PFA 팬 선정 ‘1월의 선수’ 수상… 23% 득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흥민, 1월 2골 1도움 활약하며 23%의 득표율로 1월의 선수 수상
▲ 손흥민, 팬들이 선정한 1월의 선수 수상/ 사진: ⓒGetty Images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핫스퍼)이 팬들이 선정한 ‘1월의 선수’가 됐다.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6일(한국시간) 팬들이 선정한 1월의 선수에 손흥민이 23%의 득표율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18%)를 제치고 생애 첫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부터 4부 리그 소속 선수까지 가장 뛰어난 선수를 꼽는 상이다. 손흥민은 아구에로, 에당 아자르(첼시), 마르코 아르나무토비치(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르로이 사네(맨시티), 카스퍼 슈마이켈(레스터시티) 등 쟁쟁한 선수들을 뒤로하고 수상했다.
 
손흥민은 1월 리그 4경기 동안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3승 1무의 성적으로 14승 7무 5패 승점 49를 기록 중이다. 지금은 리그 5위에 그치고 있지만, 3위 리버풀(14승 9무 3패 승점 51)과 불과 2점차다.
 
한편 이달의 선수에는 지난해 9월 로멜로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월 나초 몬레알(아스널), 11월과 12월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올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