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서 신곡 발매...올해 '화려한 시작'

7일 JYP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일본서 2018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싱글 앨범 ‘Candy Pop’을 발매한다.
‘Candy Pop’은 제목답게 달콤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상큼, 발랄한 트와이스의 매력이 한층 강조된 가운데 트와이스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 애니메이션과 실제 세계를 오가는 색다른 연출로 시선을 모은다.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에는 일본 댄스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를 제작한 현지 대표 애니메이션 감독 ‘쿄고쿠 타카히코’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및 지난해 10월 공개한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으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획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도 됐다.
일본 오리콘이 집계한 연간 랭킹의 신인부문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3관왕에 오르기도 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 일본 데뷔와 함께 현지서 K팝의 역사를 새로 쓴 트와이스가 올해 처음 발표하는 새 싱글 ‘Candy Pop’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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