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역동적인 무대로 '한국무용의 감동' 선사 예정
지난 9월11일에서 9월20일까지 경북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15개 시·도대표가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제15회 전국무용제'에서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한 ‘박재희새암무용단’의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수상 기념 앵콜공연이 오는 2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그 바람의 신화’는 바람(神)을 섬기며 사는 바람터를 무대로 사내와 각시의 사랑과 고뇌, 이상을 형상화한 창작무용으로 전국무용제에서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아 충북 무용예술의 탁월한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린 작품.
이번, 공연은 전국대회에 우승한 참신한 작품을 도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박재희새암무용단에서 30여명의 출연진은 아름답고 역동적인 무대로 한국무용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재희새암무용단의 ‘그 바람의 신화’ 앵콜공연은 대상 수상을 기념하고 공연예술 활성화로 충북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객원출연하는 벽파춤연구회에서 국가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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