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에 따르면 장흥,강진,고흥 지역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10월 26일 1차를 시작으로 금년 12월 28일까지 3차에 걸쳐 외부전문가(교통관련연구소 등)를 초청하여 기존의 운전의식을 완전히 바꿔 사전에 음주·무면허운전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오석도 관찰팀장은 “이는 연말에 음주사고가 집중되고 있어 이를 방지 위함과 동시에 지역현지에서 이루어 지는 것으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 차후 성과를 검토하여 전 지역에 걸쳐 교통관련 사전 예방교육을 확대시행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보호관찰소는 앞으로 지역사회복지기관, 학계 등과 공동으로 사범별 처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범죄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으며, 2006. 12말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2007년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