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개편 앞둔 내부결속?

참정연 대표인 김형주 의원과 이광철, 유기홍, 김태년 의원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800여명이 대거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북핵 사태이후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 등 남북경협사업과 민간교류가 지속돼야 한다는 의지를 천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들의 방문을 두고, 범여권 정계개편에 대비, 내부결속차원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한편 이들은 금강산 구룡마을 만물상 등반, 북한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에 참석한 후, 26일 오전 구룡연을 둘러본 뒤 남측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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