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정 전 사장에 대한 KBS 이사회의 임명제청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KBS 이사회는 지난 9일 정 전 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대통령에 임명제청하기로 결정했었다.
KBS 노동조합은 이날 즉각 성명서를 내고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정 사장의 출근저지 투쟁을 결의한 상태다.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정 사장의 재임명에 반대하는 범국민 저항운동을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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