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여름'이미지 실제 이미지와 비슷해
‘그 해 여름' 의 수애가 눈물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영화전문사이트인 ‘맥스무비’(11.11~11.15), ‘티켓링크’(11.20~11.26)에서 진행된 ‘실제로도 눈물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여배우는?’이란 설문에서 엄정화, 김태희, 김아중을 제치고 수애가 1위를 차지한 것.
약 5천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한 이 투표에서 수애는 67%라는 네티즌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2위를 기록한 엄정화를 엄청난 차이로 제쳤다.
충무로의 쟁쟁한 여자 배우들 틈에서 1위를 차지한 수애는 두 남녀의 간절하고 찬란했던 그 해 여름 첫사랑의 추억과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을 절묘하게 표현한 예고편과 포스터에서 투명한 눈물과 그리움이 가득한 눈빛을 담은 클로즈업으로 보여줘 눈물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넘 순수한 수애 씨가 있어서 이 세상은 아직 살만한 거 같아요”, “수애의 사슴 같은 눈”, “우는 모습이 너무 예쁜 수애”, “그냥 봐도 눈물이 묻어 있다” 등 ‘그 해 여름’을 통해 전도연, 손예진을 이어 멜로여왕의 자리에 등극 수애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영화 ‘그 해 여름'에 대한 기대까지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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