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태영 전남지사 비보 접한 박광태 광주시장 오열
서울 구치소에 수감중인 박광태 광주시장은 29일 박태영 지사의 비보를 전해듣고 "이게 무슨 청천벽력이냐" 며 오열을 하였다. 박시장은 평소 박태영 지사와 절친한 친구 사이여서 그슬픔이 더욱 컸다. 특히 박시장은 박태영 지사가 산업자원부장관 재직시 국회 산업자원분위원장으로써 합심하여 광주 광 프로젝트를 마무리 한 점을 회상하며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박광태 시장은 박태영 전남지사와 함께 광역 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광주. 전남의 상생 발전을위한 시.도간 이견을 전격 합의 한점을 회고하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두 사람이 함께 광주.전남 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을 각오했는데 박지사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버리면 어떡하냐고" 하면서 비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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