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뇌염증 투병으로 고생했던 이의정(31)이 최근 건강을 회복, 활동복귀 시기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정은 최근 JH코오스와 매니지먼트계약을 맺었다. JH코오스측은 “이의정이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 아직 완쾌상태는 아니지만 연기복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의정은 스테로이드제 치료 때문에 몸무게가 9kg이나 늘어났지만 꾸준히 몸 관리를 해오며 최근 정상적인 체중을 되찾고 있다.


한편, 이의정은 지난 6월 30일 강원도 원주 부근에서 케이블 방송영화 ‘가족연애사2’를 촬영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한때 악성뇌종양이란 소문이 커지며 맘 고생을 심하게 했으나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이란 최종진단을 받고 그동안 치료를 계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