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크리스마스 이벤트 속옷 대거 출시
좋은사람들, 크리스마스 이벤트 속옷 대거 출시
  • 이훈
  • 승인 2006.12.09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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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인들을 겨냥해 화려하고 섹시한 속옷 등장

연인들의 최대 명절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하지만 권태기 커플에게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골라야 하는 귀찮은 연례행사일 뿐이다.

두근두근 처음과 같은 설레임을 느끼고 싶다면 올 크리스마스엔 함께 선물을 고르며 서로에게 신선한 자극을 만들어보자.

함께 선물 고르는 재미를 따지자면 속옷만한 게 없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젊은 연인들을 겨냥해 화려하고 섹시한 속옷이 대거 출시돼 볼거리까지 푸짐하다.

패션내의 전문업체 좋은사람들은 짜릿한 섹시 크리스마스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커플 속옷을 내놨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레드&그린 컬러와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많은 게 특징이다.

감성내의 보디가드는 남자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러브 하트 크리스마스’를 내놨다.

사랑스러운 하트 무늬와 장식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준다. 특히 여성 속옷에는 앙증맞은 빨간빛 솜털이 달려있어 이벤트성 분위기를 내기에도 그만이다. 탈·부착이 가능해 평상시에는 실속 있는 속옷으로 입기에도 좋다.

속옷 가득 새겨진 하트가 사랑의 징표가 될 것 같은 ‘러브 하트 크리스마스’의 가격은 여성 세트 4만원, 남성 드로우즈 1만4천원.

속옷은 입기에도 편안하고 보기에도 편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부담 없는 트렁크 세트를 골라보자. 보디가드는 루돌프, 하트, 꼬임 무늬 등으로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루돌프 커플 트렁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루돌프 뿔이 입체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 또한 깜찍하게 윙크 하는 루돌프 그림이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여성용 트렁크는 허리 밴드를 스트라이프 원단으로 매치 해 발랄한 느낌을 준다. 삼각 스타일로도 출시됐으며 가격 여성 1만8천원, 남성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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