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으로 성장하는 아바타 등장
국회 사무처에서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꿈나무회의교실(http://youth.assembly.go.kr)'을 오픈했다.
꿈나무 홈페이지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국회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아바타꾸미기, 플래시 게임 등을 도입해 그동안 문턱이 높았던 국회의 문턱을 낮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꿈나무의회 사이트에 가입하면 온라인상에서 정당을 만들어 각종 법안을 발의하고 그 성과에 따라 자신의 아바타가 시민 1-5등급, 국회의원으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최고점수를 획득하면 국회의장이 될 수 있는데, 이는 단 한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사이트는 또 자신이 속한 정당의 순위를 올리는 등 교육적 효과와 게임의 재미를 동시
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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