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역사체험 행사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계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활약상을 재현하여 배우며 나라사랑의 정신을 가슴깊이 느껴보게 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역사체험에는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20명의 활약상을 담은 패널 전시회와 독립운동가 인물 모형과 함께 사진찍어 보기,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독립운동가에 대한 기사를 주제로 신문을 만들며 암울했던 일제시기에 우리의 독립운동가분들의 뜨거운 나라사랑정신을 생각해본다. 이외에도 안중근의사 손도장 찍기와 독립문 만들어 보기, 나라를 위한 나의 다짐 소망리본달기 등 직접 만지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양구와 진도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에 이어 지역을 찾아 청소년들의 역사·문화체험 교육과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