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서울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543곳 전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예정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서울시가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63곳을 확대할 방침이다.
25일 서울시는 올해 1375억원(국비 170억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더 늘린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은 1954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아동 3명 중 1명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 설치하려는 정부 정책과 함께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8곳의 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됐고 올해 목표는 130곳이다.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울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543곳 전체를 국공립으로 전환시킨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기존 어린이집 리모델링비 등 최대 2억원과 주민 공동 이용시설 개선비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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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본문내용인 국공립어린이집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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