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글루코사민 등 기능성 원료 16종 재평가…식약처 “12월 결과 발표”
자일리톨, 글루코사민 등 기능성 원료 16종 재평가…식약처 “12월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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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 재평가와 상시적 재평가로 나누어 실시
사진 /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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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자일리톨, 글루코사민 등 기능성 원료 16종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재평가 대상 중 자일리톨·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등 9종은 주기적 재평가 대상이며 글루코사민·비타민D·쏘팔메토열매추출물 등 7종은 상시적 재평가 대상으로 모두 201812월 재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새로운 위해정보 등이 확인되어 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재평가하여 제조기준 변경 규격 변경 일일섭취량 변경 섭취 시 주의사항 변경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보된 제품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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