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대구시당, ‘나눔송년회’
사회당 대구시당, ‘나눔송년회’
  • 배재우
  • 승인 2006.12.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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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지정헌혈·장애인교육지원법 서명운동 벌여

▲ 한국사회당
나눔을 실천하는 송년회가 열린다.

한국사회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석범)은 16일 대구대학교에서 대구사람연대, 대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국노동자회 대경위원회, 행동하는 의사회 대구지부 등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송년회를 연다.

이번 송년회는 ‘함께해줘 고마워요!’라는 주제로 혈소판 지정헌혈,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촉구 서명운동 등, 한국의 의료·복지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작은 힘을 나누는 부대행사가 진행된다는 점이 특색이다.

대구시당 여성부장 뚤린씨는 “소외계층, 빈곤층은 연말연시 들뜬 사회적 분위기에 오히려 상대적으로 더 큰 절망과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작을지라도 자신이 가진 마음과 뜻을 주변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의 꿈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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