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나 기름 유출 등은 발생하지 않아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경남 남해군 가천마을 앞 해상에서 화물선과 급유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4일 전남 여수해경에 따르면 당일 오전 6시경 충돌사고가 나 인명피해나 기름 유출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화물선과 급유선은 충돌로 인해 각각 오른쪽, 왼쪽 선수가 파손됐으며 원유제품부두와 오동도 묘박지에 입항했다.
이와 관련 해경은 두 선장 등을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선박의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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