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패럴림픽 1일 자원봉사 나선 김부겸, '자원봉사자들 찾아 격려'
평창패럴림픽 1일 자원봉사 나선 김부겸, '자원봉사자들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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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개최는 묵묵히 각자 자리 지켜준 자원봉사자들 덕분"
지난 2월 23일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당시 김부겸 장관 모습 / ⓒ행정안전부
지난 2월 23일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당시 김부겸 장관 모습 / ⓒ행정안전부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평창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알파인 경기장을 찾아 일일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10일 김 장관은 장애인 알파인 스키 경기시작 전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업무 사항을 숙지했다.

이후 경기 시작 전에는 경기장을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좌석을 안내하고, 경기가 끝날 때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퇴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또 김 장관은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에는 경기장 내 경찰, 소방 상황실을 찾아 현장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일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경기장 내 인력운영식당에서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지난 평창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은 바로 추운 날씨와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묵묵히 각자 자리를 지켜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며, “이번 평창패럴림픽대회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발휘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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