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인천소방본부는 당일 오후 3시 50분께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104명, 펌프차, 물탱크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당시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오후 4시 2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전체 출동을 의미하며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단계, 3단계로 올라간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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