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서민의 대변인’ 출판기념회 성료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서민의 대변인’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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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대강당서 김무성·김성태 의원 등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박강수 시사포커스 회장이 12일 저서 ‘서민의 대변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롯한 많은 참석자들이 저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이 12일 저서 ‘서민의 대변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롯한 많은 참석자들이 저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이 12일 지자체에 대한 칼럼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저서 ‘서민의 대변인-박강수의 쓴소리 단소리’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30년 넘게 마포에 거주하며 언론사를 운영해온 박 회장은 이날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그간 마포 지역사회 내 주요현안과 지방행정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저서 ‘서민의 대변인’ 관련 출판기념회를 열었는데, 마포 구민들은 물론 자유한국당 다선 의원들과 전직 포항시장, 서울시·구의원들이 직접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이갑산 상임대표의 축사로 시작된 출판기념회는 초대 마포문인회장이자 KBS드라마 대조영 원작가인 박정수 현 마포문화원 부원장의 서평에 이어 김무성 한국당 의원과 같은 당 김성태 원내대표, 이은재,김재경,이주영 의원 등 내외 귀빈이 연단에 올라 박 회장에게 축사를 전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서민의 대변인 출판기념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직접 찾아 박 회장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서민의 대변인 출판기념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직접 찾아 박 회장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김성태 원내대표는 “마포에서 서민들을 위해 처절한 진정성을 토로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 박강수 회장이야말로 이 시대에 서민들과 중산층, 소외·취약계층의 아픔을 크게 외치고 소리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며 “서민의 대변인 책자엔 마포의 현주소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많이 담겨 있는데, 깊은 고민과 성찰이 없다면 이런 책을 절대 낼 수 없는 것”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북핵폐기추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같은 당 김무성 의원 역시 현역 국회의원들 중 가장 먼저 행사장에 참석해 축사까지 전하며 이번 기념회에 무게를 더했고, 이은재 의원은 물론 이주영 의원까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서민의 대변인’이 출간된 데 대해 호평을 보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이은재 의원이 12일 ‘서민의 대변인’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박강수 회장과 함께 한 모습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이은재 의원이 12일 ‘서민의 대변인’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박강수 회장과 함께 한 모습

이밖에 이번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한 나경원 한국당 의원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보내왔고, 국회 정무위원장인 같은 당 김용태 의원도 축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각계에서 축하의 뜻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가족들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박 회장은 ‘저자 인사말’ 시간을 통해 “일부 마포지역 기득권층에선 저를 강성으로 부르지만 약자를 힘으로 누르는 강자들이 있기에 그들에게 맞서 강성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 “이 사회에 강자가 있기에 약자가 있다며 그동안 언론인으로 서민의 대변인이 되게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이 12일 '서민의 대변인' 출판 기념회 진행 중 연단에 올라 저자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이 12일 '서민의 대변인' 출판 기념회 진행 중 연단에 올라 저자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또 그는 “행정은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어야 한다. 특히, 기초자치단체는 더욱 그렇다”며 현재 곳곳에 산적한 지역사회 내 문제점을 지적한 뒤 이를 반드시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회장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 해도 제 열정과 집념을 꺾지 못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제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러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더 큰 꿈을 향해 뚜벅뚜벅 거침없이 걸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강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 역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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