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놀라운 토요일' 고정MC 발탁
걸스데이 혜리, '놀라운 토요일' 고정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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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배우→예능MC' 걸스데이 혜리, 3연속 홈런 노린다
걸스데이 혜리가 가수와 배우에 이어 예능 첫 고정 MC에 도전하며 '팔방미인'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 혜리가 가수와 배우에 이어 예능 첫 고정 MC에 도전하며 '팔방미인'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가수와 배우에 이어 예능 첫 고정 MC에 도전하며 '팔방미인'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1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혜리는 4월 방송예정인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MC로 발탁됐다. 

‘놀라운 토요일’은 tvN이 새롭게 준비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시장에 있는 핫한 음식을 걸고 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스튜디오 버라이어티.

혜리와 함께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문세윤, 샤이니 키, 김동현, 한해 등이 함께 출연한다.

혜리는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Something', 'Darling’, ‘I'll Be Yours’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걸스데이에서 혜리는 귀여움부터 섹시함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또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수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았고, ‘연기돌’로 자리잡았다. 

이후 2016년 SBS ‘딴따라’와 2017년 MBC ‘투깝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물괴’에도 출연해 연기자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한편 같은 날 소속사 관계자는 “가수와 배우로 성공을 거둔 혜리가 예능 MC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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