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도 가격 오를까…내달 1일부터 공급가 인상
‘비타500’도 가격 오를까…내달 1일부터 공급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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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가격 인상
소비자가격은 추후 지켜봐야할 사안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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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비타500의 공급가격이 오는 4월 1일부터 인상되면서 소비자가격 또한 인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비타500 100㎖’는 기존 700원에서 800원으로 ‘비타500 180㎖’는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각각 100원, 200원 인상된다.

하지만 해당 인상은 광동제약이 비타 500을 공급하는 업체에 ‘공급가격’을 인상하는 것으로써 실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소비자가격’은 추후 인상폭이 얼마나 될지 지켜봐야 할 사안이다.

한편 광동제약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 비타민C 원료 가격 폭등으로 인한 부득이한 사유로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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