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169명이 원서를 접수해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올해 첫 서울시 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이 당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등 21개 시험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형은 6월 정규공채시험에 앞서 치러지는 인력충원 차원의 수시시험 성격으로 행정직군 104명과 기술직군 197명 등 301명을 뽑는다.
직금별로는 일반행정 7급, 일반토목 7급, 건축 7급 등 7급 직급은 7개과목, 일반기계 9급, 일반전기 9급, 일반토목 9급, 건축 9급을 선발하는 9급 직급은 9개 과목을 각각 치르게 된다.
특히 이번 시험에 1만8169명이 원서를 접수해 60.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분야는 일반행정 7급으로 95명 선발에 1만1834명이 원서를 내면서 124.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정답가안은 당일 오후 1시에 공개됐고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이의제기를 받는다. 최종정답은 4월13일 오후 1시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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