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구치소서 첫 주말…변호인은 접견 안돼
MB 구치소서 첫 주말…변호인은 접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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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접견, 주말 휴일은 제한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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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당일(24일) 첫 주말을 맞이하면서 가족 접견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와 서울동부구치소 등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가족은 당일 오전 일반 접견을 신청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면회했다.

하지만 가족 중 누가 접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울러 변호인 접견은 주말 등 휴일에는 제한된다. 이에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가족을 접견한 뒤 대부분 시간을 홀로 방에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들 이시형씨와 이주연씨 등 23일 구치소를 찾았지만 면회를 하지 못하고 영치금만 일부 넣고 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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