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차량4대·상가 유리창 들이받은 40대 남성 검거
만취 상태로 차량4대·상가 유리창 들이받은 4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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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사인 남성 면허 취소 수치 나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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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승용차 4대와 상가 유리창을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A씨는 당일 오전 1시 30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한 아파트 앞에서 후진 중 상가 유리창을 들이받고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경찰은 A씨를 추격했고 차를 세운 뒤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83%(면허 취소) 상태로 조사됐다.

한편 A씨는 부산의 한 대학 강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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