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E.M - Portraits of Environmental Message" 전시는 도전과 변화를 실천해 세상을 따듯하게 변화시킨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을 4명의 사진작가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촬영한 사진을 소개한다.
환경재단은 남다른 헌신과 도전, 변화를 통해 세상에 소중한 빛이 되어준 인물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지닌 의미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은 2005년도 수상자로서, 건축가 승효상, 피아니스트 이희아, 축구선수 박지성, 녹색병원 양길승 원장, 국회의원 유인태, 황지우 시인, 유한킴벌리 대표 문국현, 가수 비,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 한비야, 마라톤 선수 배형진, BRIC 등이 있다.
환경재단은 다큐멘터리, 순수, 정통인물사진, 거리 사진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사진가들을 선정해 지원함으로서 4人 4色의 개성 넘치는 사진을 생산해 냈다.
참여 작가는 패션과 다큐 사진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소설가 김훈과 ‘공차는 아이들’이라는 포토에세이를 출간했던 안웅철, '태극기 휘날리며', '주홍글씨', '한반도'등의 영화스틸 사진으로 유명한 김진형, 파리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눈 밖에 나다', '어디 핀 들 꽃이 아니랴' 등의 프로젝트에서 깊이 있는 인물 사진으로 인정받았던 한금선, 뉴욕에서 주로 활동하며 인터뷰 사진, 패션지 현지 통신원 등을 했고 현재 강단에 서고 있는 박태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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