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정재영-정유미, 법의관-검사로 호흡 '기대해 달라'
'검법남녀' 정재영-정유미, 법의관-검사로 호흡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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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정유미 '검법남녀' 출연 확정..탄탄한 라인업
드라마 ‘검법남녀’에 배우 정재영과 정유미가 호흡을 맞춘다 /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 ‘검법남녀’에 배우 정재영과 정유미가 호흡을 맞춘다 / ⓒHB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드라마 ‘검법남녀’에 배우 정재영과 정유미가 호흡을 맞춘다.

3일 MBC ‘검법남녀’ 제작진은 두 사람의 캐스팅 사실을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 백범과 발랄함과 따뜻함, 허당기를 갖춘 신참 검사 은솔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작품.

민지은 작가와 원영실 작가가 극본을 맡고, ‘군주-가면의 주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아온 노도철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정재영이 법의학자 백범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같은 날 정재영은 “앞으로 재미있게,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라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으며 “더 중요한 건 건강하게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시작이니까. 많이 지켜봐 주시고 많은 애정 부탁 드린다”라고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는 ‘검법남녀’에서 서울 동부지검 형사 8부 검사 은솔로 분해 정재영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정유미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읽는 동안에도 다음 회가 기다려질 정도였다.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에 캐스팅이 돼서 각오도 남다르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솟는 작품이다”라며 “많은 배우 분들과 함께 멋지게 그려나갈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 달라. 저 역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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