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벨 누르면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 받아볼 수 있어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한샘이 전국 9개 대형 직영매장에 무선 호출벨을 도입한다.
19일 한샘은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다가 제품 및 인테리어 상담이 필요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무선 호출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매장은 전국 9개 대형매장으로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 한샘플래그샵 방배, 논현 등이다.
고객이 호출벨을 누르면 영업사원이 찾아와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3D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이용해 침대, 소파, 바닥재 등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 공간에 배치해보면서 집 꾸밈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한편 한샘 관계자는 “1000~20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에 명확한 구매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 외에도 집 꾸밈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도 많다”며 “방해받지 않고 여유롭게 매장을 둘러보다가 필요할 때 손쉽게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무선 호출벨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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