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현리 비무장지대(DMZ)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민, 관, 군 합동으로 진화에 나서고 있다.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4시 30분께 발생한 산불은 군부대 헬기와 산림청 헬기 등을 투입해 초기진화를 마치고 오후 7시께 철수했다.
이어 소방당국은 잔불을 진화하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산림청 헬기 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해당 불로 임야 약 20ha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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