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 원룸서 화재…17명 부상
경기 오산 원룸서 화재…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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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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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경기 오산시 갈곶동의 한 6층짜리 원룸에서 불이 나 17명이 부상 당했다.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당일 오전 10시께 화재가 발생해 대응 2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58대와 소방대원 130여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화재는 당일 오전 11시10분께 진압됐다.

화재는 원룸 주변 쓰레기 수거장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17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및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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