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을 재기의 발판으로 삼을터
제17대 총선에서 참패한 민주당이 전남도지사 선거에 '올인'을 하고 있다. 민주당 이정일 사무총장은 12일 전남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지사 선정은 현지 실사나 NGO, 지역언론, 도의회, 시장. 군수 의견에다 여론 조사를 실시 오는 16일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 후보 경선 신청자는 박준영 전 청와대 공보수석과 국창근 전의원등 2명이다. 이총장은 그러나,"어린이 날이 겹쳐 접수일을 넘긴 차봉근 전 전남 도의회 의장과 연청에서 적극 추천하고 있는 이석형 함평군수도 여론 조사 대상에 포함하는것을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와함께 한화갑 대표등 지도부 출마에 대해서는 " 당 재건이 우선인데다 1석이 아쉬운 마당에 선거전에 뛰어들수 없어 접기로 했다" 고 덧붙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