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첫 주제는 음악...세대 아우르는 '뜻밖의' 케미폭발
'뜻밖의 Q' 첫 주제는 음악...세대 아우르는 '뜻밖의' 케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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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은지원부터 구구단 세정-비투비 서은광까지...'Q플레이어들'
프로그램 캐스팅, 녹화, 방송에 이르기까지 뜻밖으로 탄생된 ‘뜻밖의 Q’ 출연자들 모두가 ‘동공지진’을 경험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 ⓒMBC
프로그램 캐스팅, 녹화, 방송에 이르기까지 뜻밖으로 탄생된 ‘뜻밖의 Q’ 출연자들 모두가 ‘동공지진’을 경험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프로그램 캐스팅, 녹화, 방송에 이르기까지 뜻밖으로 탄생된 ‘뜻밖의 Q’ 출연자들 모두가 ‘동공지진’을 경험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30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내달 5일 첫 방송되는 MBC ‘뜻밖의 Q’는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 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탄생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큰 관심과 주목을 받는 뜻밖의 상황에 놓였던 제작진. 이들은 중심을 잡고 몸을 맡겨 토요일 저녁 시간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포인트는 모든 세대가 함께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함께 볼 수 있는 ‘시청자 참여 세대 공감’ 프로그램이었고, 이 목표가 이뤄질 수 있는 방향을 ‘퀴즈’로 설정하면서 ‘뜻밖의 Q’가 탄생했다.
 
이렇듯 뜻밖의 상황에서 탄생한 ‘뜻밖의 Q’는 프로그램 녹화 역시 뜻밖으로 진행됐다. 첫 녹화 주제는 ‘음악 퀴즈’로 노사연-설운도-강타-은지원-유세윤-써니(소녀시대)-송민호(위너)-서은광(비투비)-솔라(마마무)-다현(트와이스)-세정(구구단)까지 다양한 연령대 가요계 선후배가 만나 퀴즈를 풀었다. 
 
무엇보다 MC로는 이수근에 이어 전현무가 합류했는데 뜻밖의 캐스팅으로 첫 방송에서는 이수근이 문제 출제자로, 전현무가 Q플레이어 군단에 합류해 몸을 제대로 풀었다. 

이수근은 녹화 초반부터 “MC가 문(M)제 출(C)제자여서 MC다”라고 말하는 등 특유의 언어유희로 감각을 뽐내며 녹화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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