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주가가 치솟고 있는 '호러 퀸' 하지원이 '첫 키스'의 짜릿한 경험을 털어놨다. 하지원은 지난 22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KBS 2TV '이유있는 밤'의 하우스토크 '집으로' 코너에 출연, "대학교 1학년때 카페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하지원은 자택에서 녹화된 이 프로그램에서 "첫 키스의 상대는 누구였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수줍은 듯 웃기만 하고 답변을 하지 않았다. "상대가 연하였느냐"는 물음에는 "연상이었다"고 대답.
하지원은 "결혼상대자가 10세 이상 차이나도 괜찮겠느냐"는 질문공세가 계속되자 "상관없다"고 말해 3명의 공동 진행자중 한 명인 이휘재가 갑자기 득의양양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하지원은 이날 침실도 공개하는 한편 이휘재, 유재석, 송은이 등 3명의 공동 진행자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김치볶음밥'을 내놓았다. 또 양다리를 비비꼬고 자는 특이한 잠버릇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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