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눈물샘 자극 반려견 사랑...인터뷰 중 눈물펑펑
'나혼자산다' 전현무, 눈물샘 자극 반려견 사랑...인터뷰 중 눈물펑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깐족현무'는 어디로?...감춰뒀던 스윗함 대방출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17살짜리 반려견 또또를 생각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17살짜리 반려견 또또를 생각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17살짜리 반려견 또또를 생각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10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전현무는 아픈 노견 또또 앞에서는 깐족현무의 모습을 지우고 밥 잘 챙겨주는 멋진 오빠의 면모를 보이며 감춰둔 스윗함을 선보였다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있다. 평소 그가 자신만의 깨발랄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 왔기에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부모님과 함께 17년간 키워온 반려견 또또에 대한 속마음을 이야기하다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또또를 “저의 남매죠. 남매”라고 설명하며 애틋함을 표했는데, 사람으로 치면 80살인 또또의 건강이 나빠져 걱정으로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와 함께 전현무가 걷지 못하는 또또를 소중하게 품에 안고 서로의 추억이 깃든 산책로에서 대리 산책을 시켜주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는 기력이 없어 축 처진 또또와 다정하게 눈을 맞추는 등 장소를 불문한 반려견 사랑을 표출하고 있어 애틋함을 배가시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