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3년 만에 '개콘'...댄스부터 상황극-개인기까지
걸그룹 '여자친구', 3년 만에 '개콘'...댄스부터 상황극-개인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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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방문한 반가운 얼굴들!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개그콘서트’ 무대도 장악하며 ‘갓자친구’(God+여자친구)의 위엄을 보였다 / ⓒKBS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개그콘서트’ 무대도 장악하며 ‘갓자친구’(God+여자친구)의 위엄을 보였다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개그콘서트’ 무대도 장악하며 ‘갓자친구’(God+여자친구)의 위엄을 보였다.

11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는 ‘여자친구’ 멤버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관중들에 활기찬 웃음 에너지를 안겼다.

당초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2015년, ‘개콘’에 멤버 예린, 유주가 특별 출연한 바 있다. 

3년 만에 완전체로 찾아온 여섯 소녀의 등장에 이날 녹화 현장은 큰 함성과 반가움으로 가득했다. 여자친구 역시 적극적으로 예능감을 발휘하며 객석의 열렬한 환호에 화답했다.  

여자친구 대표 비타민 예린은 “그때는 유주와 저 두 명이서 왔는데 이번에 멤버들 모두와 함께 오니 뭔가 든든하고 기분도 더 좋다”고 뜻깊은 한마디를 전했다. 

특히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어여쁜 건달(?)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자 맡은 코너에서 활약할 것으로 청량 보컬 유주와 깜찍한 막내 엄지는 “코너 콘셉트에 맞게 억양이나 대사에 최대한 신경 썼다”며 “개그맨 선배님들이 조언도 잘 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재밌게 잘 마친 것 같다”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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