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저임금'’ 논의…위원회 신규 위촉
‘2019년 최저임금'’ 논의…위원회 신규 위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된 논의 본격화될 예정
사진 / 네이버
사진 / 네이버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2019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14일 업계와 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7명을 위촉하고 ‘2019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이번에 위촉된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은 17일 위촉장을 받고 첫 번째 전원회의에 참석하여 2019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위원들은 위촉일인 당일부터 향후 3년간 최저임금 심의의결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중에는 청년유니온소속 근로자위원 1명과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사용자위원 2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약속하고 올해 최저임금을 전년대비 16.4% 인상한 7530원으로 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