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국회 정상화됐으니 모든 정당은 연내 개헌 위해 협상에 나서야”
노회찬 “국회 정상화됐으니 모든 정당은 연내 개헌 위해 협상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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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회 내에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개헌과 선거제도개혁은 시대의 요청”이라며 “그리고 국민에 대한 약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노회찬 의원실
노회찬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개헌과 선거제도개혁은 시대의 요청”이라며 “그리고 국민에 대한 약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노회찬 의원실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가 됐으니 “모든 정당들은 즉각 개헌 협의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개헌과 선거제도개혁은 시대의 요청”이라며 “그리고 국민에 대한 약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제 국회가 정상화되었다”며 “연내 개헌을 위해서 모든 정당들은 즉각 개헌을 위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리고 선거제도를 함께 고치기 위해서 중지를 모을 때”라며 “어떠한 이유로도 어떠한 명분으로도 이것을 막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특히 국회가 정상화된 만큼 즉각 5월 국회 내에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여야에 요구했다.

국회의 개헌논의는 선거법 개정을 방해한 자유한국당에 의해 6.13 지방선거와 개헌투표 동시실시가 무산됐으며, 이후 한국당의 국회 일정 보이콧으로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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