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중에 분양 및 임대되는 물량은 총 63,656세대이며 국민임대주택 등 임대주택 물량이 전체의 약 78%인 49,487세대이고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약 50%에 해당하는 31,924세대가 신규로 분양 및 임대 공급될 예정이어서, 내집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은 물론 중·소형아파트 청약을 기다려온 수도권지역 청약저축가입자에게 보다 폭넓은 내집마련의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주택 47,295세대, 공공임대주택 2,192세대, 공공분양주택 14,169세대이며, 주공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한 청약자격을 살펴보면,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매월 불입액을 24회 이상 납입하면 1순위, 6회 이상 납입하면 2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6회미만 납입자 및 무주택자는 3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4인 이상인 세대는 4인 가구 월평균소득 : 2,497,670원)의 70%(2,275,580원)이하인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용면적 50제곱미터(약 15평) 미만의 국민임대주택은 해당 임대주택이 건설되는 지역(시·군·자치구)의 거주자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으며, 50제곱미터(약15평) 이상 60제곱미터(약18평) 이하의 국민임대에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단독세대주는 전용 40제곱미터(약12평)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 단, 5,000만원 이상 토지나 2,200만원 이상 고급승용차 보유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주공은 국민임대주택의 자세한 건설현황 및 임대정보를 일반에 제공코자 국민임대주택 전용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를 개설 운용하고 있으며,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T.02-794-1664) 및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T. 031-271-0741)에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필요한 정보획득은 물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국민임대주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맞춤정보제공을 위한 내집마련안내사이트(bogeumjari.jugong.co.kr) “보금자리”를 개설 운영함으로써 내집마련을 위한 소득계층별, 수요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전문가 상담 및 내집마련 수기 등 다양한 내집마련 정보를 제공하여 무주택자 등 저소득계층에게 보다 많은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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