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신아영-소진, '물 맞은 만큼 복 받는다'...꿀잼 물싸움
'배틀트립' 신아영-소진, '물 맞은 만큼 복 받는다'...꿀잼 물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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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신아영, 물에 흠뻑 젖어도 꽃미모...'리얼' 물의 여신!
‘배틀트립’ 걸스데이 소진-아나운서 신아영이 물 싸움으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 ⓒKBS
‘배틀트립’ 걸스데이 소진-아나운서 신아영이 물 싸움으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틀트립’ 걸스데이 소진-아나운서 신아영이 물 싸움으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소진-신아영은 무자비하게 쏟아 지는 물 폭탄 속에서도 흥이 잔뜩 오른 모습. 

신아영이 물총을 거침없이 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표정에서 틴잔 축제의 신남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끈다. 소진은 물에 빠진 생쥐임에도 불구하고 치아를 환히 드러내며 광대 승천 웃음을 짓고 있는 중. 

제대로 흥에 취한 소진-신아영의 모습에서 축제의 뜨거운 열기가 뿜어져 나와 틴잔 축제에 호기심이 증폭한다. 그런가 하면 물에 흠뻑 젖었음에도 숨길 수 없는 두 사람의 미모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얀마의 틴잔 축제는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액운을 쫓고 복을 빌어 주는 축제. 즉, 물을 많이 뿌리고 맞을수록 더 많은 복을 주고 받는 것. 

이에 소진은 재미도 잡고, 복도 잡기 위해 신아영에게 ‘물 맞기’ 대결을 제안했다. 제한 시간 동안 맞은 물을 페트병에 모아 더 많은 물을 모은 사람의 승리. 

시작과 동시에 소진-신아영은 물 싸움이 가장 치열하게 벌어지는 곳을 찾아 전력 질주했다. 승리를 향한 집념과 함께 승부사 기질이 발동, 두 사람이 맹렬한 물 싸움을 벌여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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