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유빈, 도발적이고 화려한 '숙녀'로 찾아온다
'첫 솔로' 유빈, 도발적이고 화려한 '숙녀'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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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그림자 완벽 벗는다..첫 솔로곡 '숙녀' 티저 이미지 공개
28일 JYP측은 각종 SNS 채널에 유빈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都市女子)' 타이틀곡 '숙녀'의 티저 이미지 2장을 게재했다 / ⓒJYP
28일 JYP측은 각종 SNS 채널에 유빈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都市女子)' 타이틀곡 '숙녀'의 티저 이미지 2장을 게재했다 / ⓒJYP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유빈이 첫 솔로곡 ‘숙녀’를 통해 도발적인 모습으로 파격 변신한다.

28일 JYP측은 각종 SNS 채널에 유빈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都市女子)' 타이틀곡 '숙녀'의 티저 이미지 2장을 게재했다.

지난 25일 ‘도시여자’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유빈의 첫 솔로 출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에는 타이틀곡 '숙녀'의 분위기를 담은 티저를 선보였다.

티저 속 유빈은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하고, 컬러풀한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해 시선을 붙잡았다. 화려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더불어 유빈은 내달 5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를 발표하고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 후 11년여 만에 솔로가수로 나서는 유빈의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에는 타이틀곡 ‘숙녀’와 함께 ‘도시애(愛)’ 등 2트랙이 담긴다.

‘숙녀’는 1980년대 유행한 도회적 팝 음악으로 신디사이저와 키보드, 드럼 머신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펑크, 디스코, 미국 소프트 록, R&B 등에서 영향을 받은 ‘시티팝’은 세련되고 도회적이며 상쾌하고 청량감 있는 선율이 특징이다.

한편 원더걸스의 멤버, 또 2015년 가을 엠넷에서 방송한 ‘언프리티 랩스타2’ 등의 활동을 통해 개성 넘치는 래퍼로 사랑받았던 유빈이 첫 솔로곡 ‘숙녀’를 통해 ‘보컬리스트’로 어떤 변신을 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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